피부는 대게 30대가 되면서부터 노화 현상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피부 처짐이나 칙칙하고 건조한 피부, 색소침착 등이 생기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잔주름 또한 늘게 된다.

특히 실내 외 온도 차가 큰 겨울 철에는 피부가 상당히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더욱 재촉할 수 있어 30대를 앞두고 피부 노화가 걱정이라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연말은 각종 술자리, 모임이 빈번해지는 시기로 이 때 방심하고 술, 담배,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 노화를 당기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흡연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의 영양공급을 차단하여 피부에 잔주름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모임을 가지고 과음, 과식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하며 적절하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바로 풀어주어야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꾸준한 피부관리를 해도 이미 피부 처짐 때문에 주름, 이중 턱, 무너진 턱 선이 고민이라면 전문 시술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얼굴을 단순히 당겨주는 리프팅이 아닌 피부 탄력을 개선시켜줌으로써 자연스럽게 피부 타이트닝,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트루스컬프와 같은 시술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트루스컬프는 미국 큐테라사에서 개발한 RF고주파열을 이용하여 피부 속 깊숙히 콜라겐, 엘라스틴을 재 생성시켜주어 피부 탄력 개선, 셀룰라이트 감소, 피부 타이트닝의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트루스컬프는 인체공학적인 핸드피스를 이용해 7~15mm 깊이에 높은 밀도의 전류를 전달하고 피하지방층에 빠르고 균일하게 45˚C 열을 지속적으로 가한다.

시술 시 사용되는 핸드피스는 페이스용과 바디용으로 나뉘며 페이스 핸드피스는 늘어진 볼살이나 이중턱 등 비교적 면적이 좁은 부위에 집중적인 치료가 최적화돼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비침습적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쿨링이나 마취 없이 시술이 진행되며 실시간 온도센서를 갖추고 있어 원하는 온도를 유지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화상 및 부작용의 우려를 최소화해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원주 피부과 셀레스클리닉 이형도 대표원장은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도 할지라도 개인의 피부상태, 피부 노화 정도에 따라 시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시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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