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향긋 풍겨온다. 제사상에 올린 전을 부치는 것이다. 전을 일상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는 반찬이지만 명절이 되면 온갖 종류의 전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육전도 추석 명절의 단골손님으로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이 맛있는 육전을 명절에만 즐기지 말고 평소에도 만들어 먹어보자.

수미네반찬 김수미 육전 황금레시피

재료 : 부챗살, 후추, 소금, 찹쌀가루, 계란, 올리브유, 부추, 양파, 식초, 연겨자, 간장

1. 얇게 썬 부챗살을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한다.
2. 부챗살 앞면과 뒷면에 찹쌀가루, 계란물을 입힌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옷을 입힌 고기를 올려 굽는다.
4. 부추 뿌리 부분을 자른다.
5. 양파와 자른 부추 뿌리를 넣고 육전을 돌돌 말아준다.
6. 식초 5큰술, 연겨자 2작은술, 간장 2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만물상 종갓집 명인 육전 만들기

재료 : 다시마, 육전용 고기, 밀가루, 달걀, 식욕유 등 기름

1. 다시마나 다시마 팩을 이용해 다시마 물을 만든다.
2. 육전에 사용할 고기를 다시마 물에 넣어 핏물을 뺀다.
3. 고기를 밀가루와 달걀 옷을 입힌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