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달달한 무화과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8월~11월 가을에 즐기는 과일인 무화과는 맛도 있고 몸에도 좋아서 가을철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한다. 클레오파트라가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는 무화과는 각가지 먹는 법이 존재한다. 이어 무화과는 맛도 뛰어나나 다양한 효능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무화과의 다양한 효능과 다양한 무화과 섭취법을 탐구해보자.

무화과 효능

무화과는 달달한 맛과 함께 여러가지 효능이 존재한다. 우선 무화과는 펙틴과 함께 식이섬유가 가득하다. 이 두가지 성분은 변비를 고쳐 장을 다스린다. 그리고 피신이라는 성분은 단백질 분해효소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소화를 촉진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불량 시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에 좋다. 게다가 무화과에는 비타민도 풍부해 노화방지는 물론 항산화 작용도 한다. 또한 무화과는 심혈관질환, 고혈압, 부인과 질환, 또 대장암 예방에도 조움을 준다. 이외에도 무화과는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있어 깝질 채 섭취하면 효능이 커진다. 한편 무화과의 열량은 100그램에 43 칼로리로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다.

무화과 고르는 법과 보관 법

몸에좋은 무화과는 잘 골라 먹는 것도 중요하다. 신선한 무화과 같은 경우 적갈색을 고르게 띠고 밑부분의 구멍이 언뜻 보면 별 모양이 연상된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무화과를 누를 때 살짝 말랑거리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곰팡이가 피고 마른 것은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 또한 무화과 보관법을 알아보자. 이는 무화과의 부패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 무화과는 실온에서 빨리 부패하기 때문에 키친타월을 이용해 무화과가 서로 붙지 않도록 한 뒤 차가운 곳에 보관 해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화과, 어떻게 먹는 걸까?

이외에 말린 무화과나 잼으로 이용해서 먹을 수 있다. 이외에 오픈 토스트 및 파이로도 먹을 수 있지만 무화과 효과를 느끼려면 생 과육으로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 아니면 생 무화과를 샐러드에 넣기도 하며 다양한 과일과 함께 갈아 주스를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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