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은지 인스타그램)
(출처=정은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해 화제다.

정은지는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지난 14일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은지는 자신의 친동생도 수능 시험을 치뤘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내 동생 민기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어제 수능을 봤는데 내가 다 후련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내 동생을 포함해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분들이 마음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험 결과에 연연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 점수가 인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라고 말하며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또 정은지는 "나는 고졸인데도 DJ 잘 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현재 정은지는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DJ를 맡으며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은지는 차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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