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출처=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방송인 안정환의 심리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멘탈 트레이닝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리전문가는 안정환의 그림을 보며 "이렇게 색연필을 사용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부드럽고 유연한 성격을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안정환이 색연필이 짧아 잘 그려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그린 것을 볼 때, 현재 자신의 감정을 매우 억제하고 있는 상태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이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격려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안정환은 "멤버들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이러한 생각들이 부담으로 다가온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 FC 감독을 맡으면서 심리적인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안정환은 1976년 생으로 올해 44세다.

안정환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지난 2001년 결혼해 딸 리원 양,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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