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출처=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뭉쳐야 찬다’의 김동현이 심리 분석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선수들과 감독 안정환이 자화상을 그리고 심리 상태 분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디테일한 자화상을 그렸다.

심리분석가는 "눈이 올라간 것으로 보아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며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낼 때 자기 만족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근육질의 신체를 강조하면서 무력감을 보상하는 듯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골을 넣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낼 때 자기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공격수를 해야 되는데 골키퍼를 시키니까"라며 심리분석가의 분석에 공감을 표했다.

과거 김동현은 "골키퍼를 안 하고 싶다"라고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심지어 그는 부담감에 눈물까지 보였던 것.

과연 앞으로 김동현의 포지션이 변경될지 ‘뭉쳐야 찬다’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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