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런닝맨' 방송 캡처
출처=SBS '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이상형이라고 밝힌 갓세븐 멤버 진영 앞에서 민망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갓세븐 진영이 게스트로 나서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에 참여했다.

이날 평소 진영을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전소민은 진영의 등장에 수줍어하는 소녀의 모습을 보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런닝맨’의 멤버 송지효는 이런 전소민을 보고 “지금 제 뒤에서 계속 ‘잘생겼어’라고 한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해Te사.

또 이날 전소민은 진영에게 잘보이기 위한 듯한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하지만 전소민이 팔을 올리자 멤버들은 급하게 그를 막아섰다.

이광수는 “겨드랑이에 땀이 났다. 김이 붙어있는 줄 알았다. 그것도 김밥용 김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전소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전소민은 지난 2004년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드라마 '오로라 공주', '에덴의 동쪽',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전소민은 지난 2017년 부터 ‘런닝맨’ 멤버로 합류해 뛰어난 예능감을 방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