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바시움 스튜디오 제공
출처=바시움 스튜디오 제공

 

개그우먼 김미연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8일 김미연 측은 웨딩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김미연은 S라인 몸매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미연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이번 웨딩촬영은 관계자는 “촬영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장시간 촬영으로 지칠 때마다 예비 신랑 신부가 서로를 위로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줘 스태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라고 전했다.

김미연은 오는 12월 중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만 자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달 10월 김미연은 "예비신랑과는 성당에서 처음 만났고 연애 기간은 1년 조금 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신랑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고 저도 세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 예비 신랑에 대해 "너무 착하고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며 "연예계 계통의 분이 아닌데도 저를 잘 이해해주고, 부모님께도 너무 잘한다"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아울러 김미연은 "사실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에 대해 특별한 생각이 없었다. 남자친구를 만나며 어른들이 말씀하신대로 ‘인연은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고, 결혼식을 준비하면서도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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