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사진=ⓒMBN)

배우 최완정이 화제가 되며, 우울증을 극복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최완정은 우울증으로 극단적 생각까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날 그는 “갑자기 작년에 드라마가 뚝 끊어지면서 드라마 종영 한 두 달 전부터 우울증이 심각하게 왔다. 극단적 생각이 들어서 빨래를 베란다에 못 널 정도였다. 폭식하고, 잠 못 자고 하다 보니 10kg이 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렇게 해서는 정말 큰일 날 것 같아 하루에 5번씩 계단 오르기를 했다. 그런데 신기한 게 운동을 하면 지쳐서 잠든다. 운동이 그렇게 즐거울 수 없어서”라며 우울증을 극복한 사연을 고백했다.

▲(사진=ⓒMBN)
▲(사진=ⓒMBN)

그러면서 50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며 “피트니스 대회 아시아 챔피언이다. 우리나라에서 피트니스 대회 그랑프리 3관왕 하고 얼마 전에 중국 베이징에 가서 아시아 챔피언십 3관왕을 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최완정은 올해 나이 53세로 현재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 박 원장 역으로 출연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