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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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 아나운서가 과거 아내와의 불화를 이야기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상헌 아나운서가 KBS `2TV 생생정보`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이유에 여러 이야기가 돌았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는 “언론에 보도된 ‘유흥주점에서 3억 협박당한 남자 아나운서’의 정체는 한상헌”이라며 그의 과거 수시 성관계 논란을 제기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0세로 2011년 KBS 38시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입사 당시 그는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 신입사원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상헌 아나운서의 가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다. 

 

(사진출처=ⓒKBS홈페이지)
(사진출처=ⓒKBS홈페이지)

한상헌 아나운서에 대한 `가세연`의 폭로에 그가 과거 아내와의 불화를 이야기했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KBS 예능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아내의 말 때문에 다툰 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아내의 말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곤 한다"며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려와 달라는 아내가 왜 알아서 못나서냐고 말했을 때 좋은 말로 해주길 바랐다"고 아내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남자는 다루기 쉽다. 칭찬을 해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세연의 주장에 대한 한상헌 아나운서나 KBS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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