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예정이 었던 대한민국 대표 베이비페어 ‘코베 베이비페어’, ’2020 코베유아교육전’은 코로나19(COVID-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일정이 잠정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코베 베이비페어는 ‘보호가 필요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안전을 위하여 2월에 예정되어 있던 행사 일정을 한차례 3월로 연기하였으나 코로나19가 최근 ‘심각’ 단계로 격상이 되면서 국가의 권고 사항에 따라 참가기업과 참관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연기 하는 것이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는 최선책이라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이어 코베측은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베 베이비페어는 임신, 출산, 육아정보의 트렌드를 전시장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써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길잡이로써 기여해왔으며, 코엑스에서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킨텍스에서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각각 4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베 베이비페어’ 홈페이지 및 '코베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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