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제40회황금촬영상 조직위원장 최지원

제40회 황금촬영상 조직위원장 (주)리디아위밍의 최지원 대표이사는 27일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40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이 4월 8일 수요일로 연기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늘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0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해당 시상식을 4월로 최종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제40회 황금촬영상 조직위원장 (주)리디아위밍의 최지원 대표이사는 “시상식 일정이 4월 8일로 미뤄진 만큼, 영화계 관계자와 시상자, 초대에 흔쾌히 허락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해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젊은 영화인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 투자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로 40회를 맞은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에서도 훌륭한 영화감독들과 영화배우들이 그 기량을 다툰 바, 그 어떤 때보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판단을 바탕으로 참신성, 예술성, 대중성을 골고루 평가한 결과 어렵게 수상자들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 측은 “오는 4월 8일(수), 오후 4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시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리디아위밍은 자체 정품인증 플랫폼인 리얼코드 APP을 사용해 영화 및 뮤지컬, 연극 등에 활용하는 마케팅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리얼코인을 통해 공연장 및 영화관 등에 입장할 수 있는 페이로도 사용하여 이를 통한 이익을 문화예술계에 재분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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