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최희서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최희서 인스타그램)

배우 최희서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보였다.  

최희서는 3월 1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해 3.1절을 맞아 영화 `박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영화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았다. 

그녀는 2017년 영화 `박열`로 첫 주연을 맡아 뛰어난 일본어와 어눌한 한국어로 일본 배우가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이에 최희서는 2017년 대종상 역사상 최초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청룡영화상 등 8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어 2018년에는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한 3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추가해 11번의 신인상을 받았다.

특히 최희서는 `방구석 1열`을 통해 결혼 후 근황을 밝히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희서는 2019년 9월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최희서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최희서 인스타그램)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결혼식 당시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영상 속 그녀는 남편과 팔짱을 끼고 행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희서의 남편은 뒷모습만 보였지만 듬직한 풍채를 자랑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너무 로맨틱하다", "영화 같은 두 분", "남편분 뒷모습만 봐도 훈훈하시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서는 영화 `박열` 이후 영화 `옥자`, `아워바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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