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스포츠타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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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감독이자 전 축구선수인 황선홍의 딸이 걸그룹 멤버로 알려졌다. 

3월 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황선홍이 설기현과 함께 출연해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감동을 보여준다. 황선홍과 설기현은 안정환과 같이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참여해 4강 신화를 일궈냈다. 

이에 황선홍과 안정환, 설기현의 호흡에 많은 축구 팬들이 기대감을 안고 있다. 

황선홍은 한국 축구선수의 유일한 해외리그 득점왕, 유명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선수 생활 당시 남다른 골 결정력으로 `황새`라는 별명을 가졌다. 

황선홍이 오랜만에 예능에서 모습을 보이면서 그의 가족들도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황선홍의 가족으로는 아내 정지원 씨와 딸 황현진 양, 아들 황재훈 군과 황정환 군이 있다. 

둘째이자 장남인 황재훈 군은 아버지를 따라 축구선수가 되어 선수 생활을 했었다. 하지만 십자인대 파열부상을 입고 황선홍 본인이 축구를 그만두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M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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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의 딸 황현진은 한 걸그룹의 멤버로 알려졌다. 황현진은 2014년 8인조 걸그룹 예아(Ye.A)로 데뷔했다. 그녀는 `이겨`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영어와 일본어 등 능통한 외국어 실력과 남다른 춤과 노래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2014년 9월 미국 뉴욕대학교에 입학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황현진은 지난 MBC `무릎팍도사`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황현진은 황선홍을 닮은 외모에 귀여움 가득한 얼굴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선홍은 "딸이 월드컵 후에도 축구 그만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황선홍의 딸 황현진은 스튜디오 밖에서 아빠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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