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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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혁오밴드와 만났다.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혁오밴드를 찾았다. 이들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혁오밴드의 월드투어 옷을 구경했다. 혁오밴드의 월드투어 화려한 색을 자랑했다. 특히 강렬한 핑크색의 세트 복장은 유재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핑크색 무대 의상을 본 유재석은 "이걸 오혁이 니가 입는거냐"라며 "한 번 입어봐 달라고 부탁하면 좀 무례한 건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오혁은 "먼저 입어 보실래요"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너 예전하고 좀 달라졌다"라고 말하며 오혁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MB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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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으면서 유재석은 "약간 수감된 느낌"이라며 혁오밴드의 핑크색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옷을 입고 나오더니 다소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혁오밴드 또한 "영상으로 보면 괜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들은 핑크 복장에 헤어피스가 수북이 달린 마스크를 썼다. 해당 마스크는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게 검정 천으로 가려졌다. 이 가면은 `호기심 있는 어린 수탉`을 장싱하는 가면이었다.  

요상한 가면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진짜 해외에서 어떤 컨셉이냐"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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