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자정보다 확진자 248명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상황실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승강기에 올라 음압병실로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상황실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승강기에 올라 음압병실로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9일 자정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38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자정에 비해서 248명 늘어났다. 사망자 수는 1명이 추가돼 총 51명이다.

이날 신규확진자 248명 가운데 190명은 대구, 26명은 경북에서 발생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명 ▲광주 2명 ▲대전 1명 ▲세종 3명 ▲경기 1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4명 등이다

한편,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6명이 추가돼 총 166명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감염자 일자별 증가추이 (자료출처=질병관리본부)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