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씨엘로펫

반려동물 장례식장 ‘씨엘로펫’이 개관 기념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씨엘로펫은 2월 문을 열어 반려동물 장례 절차를 비롯해 봉안당 안치에 이르기까지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20% 할인 이벤트는 장례비용에 적용돼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희옥 대표는 “장례식의 모든 과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며, 모든과정은 단독으로 진행된다”며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들대한 배려심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장례 절차의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고 밝혔다.

 

씨엘로펫에서는 일반적인 장례식과 차별화 된 점이 느껴진다. 세심한 디자인을 통해 완성한 플라워 장례를 비롯해 고급 재료와 타원 형태의 수제 등나무관 등의 서비스 품목은 이 대표가 직접 재료를 선별한 끝에 완성된 제품들이다.

 

씨엘로펫의 장례식은 다양한 옵션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 기본 서비스를 선택하더라도 반려동물을 떠나 보내는데 심리적 위축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생화로 관을 꾸미는 플라워 장례에 이르기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장례 절차가 진행된다.

 

반려 동물을 떠나 보낸 후 우울증을 앓는 ‘펫로스 증후군’ 치유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씨엘로펫은 펫로스케어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심리상담센터 '안녕'과 협력하여 씨엘로펫에서 장례를 치른 반려인들에게는 할인 가격으로 그룹별 상담이 이루어지며,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아로마테라피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제공: 씨엘로펫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결 유지와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씨엘로펫은 고객들을 위해 손소독제를 구비하고 매일 알코올 소독과 방역으로 철저하게 청결 관리를 하고 있다.

 

이희옥 대표는 “반려동물과 가슴 아픈 이별을 준비해야 하지만 아름다운 작별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염려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