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저스틴 벌렌더(37·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수술로 전열을 이탈한다.

 

최근 벌렌더는 오른쪽 사타구니 근육 수술을 받았고, 회복 기간은 6주다.

 

벌렌더는 2020시즌에 대비한 스프링캠프에 돌입할 때부터 사타구니통증을 호소했다.

 

사타구니에 이어 삼두근 그리고 광배근까지 이른 봄부터 몸 곳곳에서 문제를 보이며 우려를 자아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정규 시즌 개막이 연기돼 시즌 준비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더 늦춰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출처=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한편 케이트 업튼은 야구선수 저스틴 벌랜더와 지난 2017년 11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에 합류했다.

 

결혼식날 케이트 업튼은 레이스로 장식된 발렌티노의 흰 드레스를 입었고, 저스틴 벌렌더는 보타이를 매고 블랙 턱시도를 착용해 한 편의 영화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최근 딸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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