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만에 확진자 앞자리 수 바뀌었다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24일 자정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0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76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76명 가운데 31명은 대구, 1명은 경북에서 발생했다.

그 외 지역으로는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 1명 ▲경기 15명 ▲충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20명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총 120명으로 전날 자정보다 9명이 추가됐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앞자리 수가 바뀐 것은 10일 만이다.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는 8000명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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