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멤버, 코로나19 사태로 `푸시업 챌린지` 도전

 

(사진출처=ⓒ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영화 `어벤져스`의 출연자들이 `푸시업 챌린지` 도전자로 지목받았다. 

 

영화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배우 톰홀랜드는 25일(한국시간) 푸시업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예방 차원에서 자가 격리를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집에서 자가격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푸시업 챌린지`에 도전하며 다음 타자로 영화 `어벤져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을 지목했다.  

 

해당 배우들은 크리스 헴스워스, 조 루소·안소니 루소 감독 형제,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엘리자베스 올슨, 데이브 바티스타, 마크 러팔로,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등이다.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은 톰 홀랜드의 바통을 이어 받아 푸시업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에 다른 `어벤져스` 배우들의 푸시업 도전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출처=ⓒ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푸시업 챌린지`는 코로나19에도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SNS에 푸시업 10개를 하는 모습을 올리면 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부인 라이블리와 함께 `코로나19` 피해자를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4170만원)를 기부했다.  

 

당시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가 노년층과 저소득층에게 잔인한 영향을 끼쳤다. 나와 라이블리는 피딩 아메리카와 푸드 뱅크 캐나다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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