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문화예술인이 모두 행복한 서초 만들 것”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서초을 국회의원 후보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작곡가 윤일상, 가수 이은미,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포함한 대중음악인 10인이 30일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중음악인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그동안 서초을 지역은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음악지구 등 많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지 못했고,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부족했다. 박경미 후보는 서초를 ‘문화예술특구’로 발전시키고 대중음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박경미 후보는 정보사 부지에 세계적 디자인의 ‘문화예술공연장’과 ‘문화예술둘레길’ 조성을 약속했다. 서초에 공연장과 둘레길이 조성되면 서초 주민들은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고, 문화예술인들은 더 많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박경미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예술인들의 처우개선과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서초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박경미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 후보는 “서초를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할 다양한 공약을 준비했다”며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모두 행복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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