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배우 장현성이 허영만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장현성이 경기도 양평을 찾아 즐거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양평 대표 여행지 두물머리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장현성은 “선생님 진짜 팬입니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참게탕 맛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사골국으로 만든 시원한 백김치를 맛보며 벌써부터 감탄을 표했다. 이어 으뜸 비주얼 참게탕이 등장했다. 장현성은 “국물이 제 입맛에 딱 맞는다”라며 “일단 이 시래기가 아주 좋다. 삭은 것 같은 느낌이 이런 게 처음이는 저는 너무 괜찮다”고 폭풍 먹방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두번째 맛집은 장현성도 알고 있는 회령식 만두 맛집이었다. 자리에 앉은 장현성은 “아까 말씀 드렸듯이 선생님 진짜 팬이다. 제가 먼저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다”라며 허영만의 만화 ‘각시탈’이 그려진 스페셜 에디션 노트를 꺼내며 사인을 요청했다.

 

허영만은 “이게 나온 지 좀 됐는데 어떻게 구했네요”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장현성은 “아니다. 2015년부터 제가 가지고 있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장현성은 “변칙 복서, 무당 거미, 각시탈, 카멜레온의 시도 좋아한다”라며 진짜 팬임을 증명해 허영만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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