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전 배구선수이자 감독 김세진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이 최초 출연해 아내 진혜지와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그는 수많은 트로피가 전시된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아내 진혜지가 민낯으로 등장했다. 진혜지의 모습을 본 장영란은 “민낯도 저렇게 예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혜지는 배구팀 흥국생명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얼짱'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마당에서 함께 이불을 털고 요리를 준비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진혜지는 김세진이 이불을 털다 바닥에 떨어뜨리고 시끄럽게 요리 재료를 준비하자 등에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배구선수 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세진의 집에 감독 시절 제자이자 절친 김요한, 배구선수 한유미, 아나운서 최희가 등장하자 세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에 보는 이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김세진과 진혜지는 세 사람에게 혼인신고서를 건네며 증인을 부탁, 실제 부부가 됐음을 전했다.

 

한편 김세진과 진혜지는 11년 열애 끝에 재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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