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장(KIAT)이 1년 연임한다.
산업기술진흥원은 3일, 정 원장이 11월 2일부터 1년 연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원장은 지난 9월 3일로 임기를 마친 상태였다.
KIAT 같은 준정부기관 임원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승인 여부는 소속 부처 장관이 결정한다.
산업부 산업경제실장 출신인 정 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중소·중견기업 1인1사 기업지원서비스, 산학연 네트워크 포럼 발족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김대호 기자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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