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인증원(원장 : 김광재)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 강신수)은 7월 2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초기 창업기업의 ISO 인증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에 적합한 ISO 인증서비스를 전담 제공하는 에스비씨인증원과 강원도내 유일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상호 협력하여 초기창업의 경영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였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110여개 기업을 지원하여 강원도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에 대한 ISO 인증서비스 수요를 발굴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인증비용 지원 및 심사수수료 감면 혜택 등을 적극 제공해 나가기로 하였다.

협약내용 중 에스비씨인증원의 주요 역할은 ▲창업기업의 ISO 인증심사 ▲교육·훈련 ▲창업기업 홍보 지원 등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사업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참여기업의 인증비용 지원 등이 주요 역할이다.

김광재 원장은 “금번 중소벤처기업 전담 인증기관인 에스비씨인증원과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처음으로 협력 모델을 도입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스타트업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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