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영화 ‘목격자’의 조규장감독이 지난 2019년 04월 봄에 신부 김은하(스튜디오 아트원 ㈜)대표원장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은 예술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야기하며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인소개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신부는 가족과 가족같은 지인분들에게 이태원에 결혼식에서 "그동안 바쁘다고 고마운 것에 인사도 못한 마음을 식사라도 대접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변함없이 늘 곁에 있었던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장에서는 신부에 아카데미스탭과 아카데미학생들의 댄스공연을 축무로 볼 수 있었으며 공연이 감동적이여서 하객들은 즐거워하며 감사해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 조규장감독은 최근 좋은 남편으로서, 감독으로서의 모습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예술가의 삶을 지향하는 신랑 신부의 함께해가는 나날들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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