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를 정동원이 먼저 알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K스타 편성표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55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TV조선 `미스터트롯` 1회부터 6회까지가 재방송됐다. 시청자들은 `미스터트롯` 초창기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빠졌다.  

 

`미스터트롯` 초창기에 단연 화제가 된 인물은 삼식이였다. 삼식이는 예선에서부터 본선 1차 팀미션에서까지 가면을 벗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 이에 `미스터트롯` 방송 내내 삼식이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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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는 4회 때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를 파악한 참가자는 정동원이었다.  

 

합숙 미션 당일 정동원은 삼식이의 정체를 휴대폰으로 찾아 보더니 JK김동욱의 사진을 보였다. 당황한 삼식이는 정동원의 휴대폰을 가리려고 했다.  

 

정동원은 "와 맞나 봐"라고 놀라워했고 류지광은 "장난 아니다. 애들이 진짜 세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삼식이는 "명훈이 때문에 그렇다. 테이프로 입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예선전에서 천명훈은 대기실에서 삼식이를 만난 바 있다. 삼식이는 "수고해"라고 짧게 이야기했고 천명훈은 "오픈하세요 형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미스터트롯` 시청자들은 삼식이의 체형과 목소리, 천명훈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 가수 중 삼식이의 정체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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