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반려동물 식품브랜드 오리젠과 아카나 코리아가 매년 이어오던 반려동물 식품 기부를 통해 올해도 선행을 이어간다. 

두원실업(주)는 지난 9일 동물권익 운동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 측에 오리젠과 아카나 브랜드의 사료 1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리젠, 아카나 외에 고양이모래 에버크린을 수입하는 두원실업(주)는 동물권 향상과 동물복지 인식 전환에 대해 힘을 쓰고 있는 ‘동물권행동 카라’ 측에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 중이다. 이번 기부는 ‘동물권행동 카라’가 파주에 건립한 ‘카라 더봄센터’로 전달이 되었다.

약 1톤의 반려동물 식품은 ‘카라 더봄센터’가 최근 구조한 파주 자가번식 공장견 73마리를 돌보기 위한 취지로 지원되었으며, 이외에 총 230여마리의 유기견, 유기묘에게 좋은 영양분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이는 평생 돌봄을 원칙으로 하는 ‘카라 더봄센터’에 의미 있는 기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원실업(주)는 ‘동물권행동 카라’ 외에도 지금은 ‘비글구조 네트워크 포천쉼터’가 된 ‘구 애린원’ 에도 기부를 해왔으며,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에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두원실업(주)의 관계자는 “오리젠, 아카나의 생물학적으로 적합한 반려동물 식품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많은 반려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고, 받은 만큼 필요한 곳에 되돌려주고자 매년 기부를 진행해 왔다”라며 “신선하고 건강한 성분의 식품을 유기견, 유기묘에게도 제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기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인 오리젠과 아카나는 ‘생물학적으로 적합한’이라는 이념으로 캐나다 앨버타 청정지역의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며, 그 중 냉장 신선육을 최대 2/3까지 사용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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