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보청기 급여제도가 20년 7월 1일부터 개편되면서 보청기 제품가격과 적합관리 비용이 구분되어 지급되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시가 있었다. 이러한 제도 개편의 원인은 청각장애등급을 소지한 난청인들이 적절한 청각재활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한 소비자의 권익보호이다. 보청기 구입 후에 내구연한 5년을 기준으로 초기 보조기기 검수시 111만원을 우선 받고, 나머지 20만원은 구매 1년 이후 추가 검수시 매년 5만원씩 받게 되는 구조로 보청기 처방과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절실하다는 긍정적인 신호탄이다.

웨이브히어링 이천보청기 전문서비스센터는 세계 6대 보청기브랜드(스타키, 오티콘, 벨톤, 와이덱스등)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센터이다. 한림대학교 청각학(보청기 전공) 박사학위 과정의 윤민호 원장(청능사, Audiologist)의 전문적인 맞춤형 난청케어가 가능한 곳으로 이천 이비인후과 협진으로 난청인을 위한 청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난청이 의심되는 고객은 먼저 웨이브히어링 이천점을 방문하여 정확한 청력검사를 바탕으로 청각장애등급 해당 유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난청의 유형에 따른 전문상담을 통해 본인의 귀에 맞는 보청기 처방을 받아볼 수 있다. 청각장애진단을 통해 장애판정을 받게 되면 보청기지원금(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보청기 구입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귀의 염증을 비롯한 이과적인 영역의 진료는 이천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가능하다.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소비자는 감각신경성 난청, 전음성 난청인으로 기본 청력검사, 상담 시간이 최소 50분~80분 정도가 소요되고 보청기전문센터에선 난청의 유형에 따른 보청기 추천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서 많은 환자를 진료 해야하는 업무적 특성상 선진국 시스템의 병원 협진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난청인은 소리는 들리지만 발음을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로 가끔 심각한 난청인은 필담으로 의사소통을 해야 하고, 복지관 수어통역 담당자를 통해 난청인의 보청기 착용상태에 대한 정기적인 사후관리가 진행되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최근에 증가한 특수한 난청 유형인 메니에르증상으로 진행되는 어지럼증의 난청, 갑작스런 청력손실의 돌발성 난청, 소음으로 인한 달팽이관의 청각세포 손상의 소음성 난청에도 다양한 보청기 형태(초소형, 고막형, 귓속형, 귀걸이형, 오픈형보청기)를 접목시킬 수 있는 전문성을 제공한다. 청력은 계속 변동이 있어서 보청기 착용 후에도 최소 1년마다 재청력평가를 받고 피팅(소리조절)을 받아야 한다.  

한편 웨이브히어링은 이천인근(여주, 경기광주, 양평, 안성 등) 지역민을 위한 7~8월 보청기 구입시 최대 70% 할인 혜택과 하계 무료 점검, 음장검사(Sound Field)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