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이가흔과 천인우가 자신들의 목격담 진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이가흔, 서민재, 박지현, 천안나, 정의동, 천인우, 임한결, 김강열이 `하트시그널3` 후일담을 이야기했다. 그 중 이가흔은 천인우와의 목격담에 대해 언급했다.  

 

`하트시그널3` 방송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인우와 이가흔의 목격담이 퍼졌다. 천인우 이가흔은 월미도와 이케아 등에서 목격담이 나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인우와 이가흔이 실제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천인우와 이가흔은 최종적으로 커플로 이뤄지지 못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마음에 두고 있었고 박지현은 김강열과 커플이 됐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가흔은 이날 방송에서 "둘 다 키가 커서 잘 걸리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었다. 이어 천인우 이가흔 목격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가흔은 "끝나고 나서 둘이 봤다. 카메라 없이 놀러가기도 하고, 즐겁게 잘 지냈다"라며 "사람들이 요즘에 여의도만 가도 의심한다. 인우 오빠는 밖에서 봐도 인우 오빠다. 사람들이 너무 알아보니 마냥 즐겁게 다니기 불편하더라. 요즘은 자주 안 본다"라고 밝혔다.

 

천인우는 "밖에서 이가흔을 만나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사진도 찍혀 올라오더라. 그러다 보니 사람 많은데 가기도 좀 꺼려졌다"라며 "그 사진 가지고 추리를 많이 하시더라.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리게 됐다"라고 이가흔과의 목격담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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