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 전날 자정보다 18명 늘어

▲ 코로나19 진단검사/연합뉴스
▲ 코로나19 진단검사/연합뉴스


[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30일 자정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26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자정보다 1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7, 해외유입이 1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경기·경북·경남(1)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7명으로, 28(5) 이후 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가 됐다. 확진자는 서울 3명과 경기 4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신명투자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0명을 유지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