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환자용 균형영양식 ‘케어온’이 출시 2개월만에 4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월, 건강케어 브랜드 ‘잇츠온 케어’를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케어온’을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 ‘케어온’은 출시 2개월여 만에 45만개가 판매되며 케어푸드 제품에 대한 고객의 높은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가다. 

 

해당 제품은 깨와 검은콩을 포함해 총 22가지 곡물을 넣어 만들었다. 비타민 12종을 비롯한 마그네슘, 아연, 칼슘 등 미네랄 12종을 더해 필요한 영양성분을 꼼꼼히 채울 수 있다. 영양 흡수 및 소화 속도 등을 고려해 동, 식물성 3가지 단백질 카제인, 유청, 대두 단백질을 다양하게 넣어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정기 주문 시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정해진 날짜에 직접 전달해 준다. 평소 떨어져 지내는 가족과 부모님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좋다.  

 

황규환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케어온’은 진하고 고소한 맛으로 식사 대용이 필요한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며 “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케어온’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케어’를 중장기 육성 브랜드로 정하고 당뇨 환자식, 건강 유지용 일반식, HMR 연화식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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