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엔픽스
▲ 사진제공= 엔픽스

 

국내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 엔픽스는 일명 ‘국민부스터’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던 유아용 의자인 ‘하이브리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브리드 플러스’를 4일 출시한다 밝혔다.

 

하이브리드 부스터는 휴대가 간편한 실용적인 육아템으로 이미 2년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엔픽스 인기 상품이다. 고가의 식탁의자들이나 부피가 크고 휴대가 불편한 제품들이 즐비한 유아시장에서 해당 제품은 자그마한 사이즈에 비해 뛰어난 안정감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큰 인기를 견인하였다.   

 

저중심의 안전한 설계로 아이들이 부스터에 올라타도 쉽게 전복되지 않는 안정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비슷한 형태의 제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가랑이 지지대’는 아이들의 바른 자세의 식습관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하이브리드 플러스는 실사용 고객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특징들이 눈길을 끈다. 주요 부분을 살펴보면, 기존 제품의 아쉬운 점으로 꼽히던 작은 사이즈의 식판은 기존 대비 1.5배 이상 확대되었다. 더불어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 높이 조절이 2단계로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그에 맞춰 등받이 길이 또한 기존대비 10cm가량 높아져 보다 긴 사용기간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제품의 유지관리 측면에서 유독 불편한 점으로 지적되었던 시트의 탈.부착 방법은 기존 방식 대신 스냅 버튼을 적용하여 편의성이 높아졌고, 생활방수가 가능한 소재로 시트를 변경하여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엔픽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였지만 실제 사용하고 계신 고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꽤 많은 부분에서 제품의 가치와 상품성을 높였다” 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브랜드의 주 가치인 실용적인 프리미엄을 끊임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라며 새로운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하이브리드 플러스는 4일 엔픽스몰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런칭을 기념하여 엔픽스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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