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성급 호텔인 ‘메이필드호텔’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메이필드호텔스쿨이 2020학년도 2학기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인 고교위탁교육(한식조리기능사 취득 과정) 교육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교위탁교육은 고등학생 신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문 기술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지만, 학생 본인의 의사에 따라 4년제나 전문대학 등으로 진학도 가능하다. 

 

한식조리 취득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등 모두 100% 정부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월 최대 11만 6천원의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어서 조리 분야로 진로를 정하였으나 교육비용 때문에 걱정인 학생이라면 이번 한식조리기능사 일반고특화과정 교육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특1급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유일 호텔관광서비스 전문교육기관으로, 특히 호텔 내 한식당으로 유명한 ‘낙원’ ‘봉래헌’의 전통한식의 세계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조리과정 실습시스템을 도입하여 특화된 조리 실습실을 갖추고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양질의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메뉴 계획, 식재료 구매, 관리, 손질 등 기본 능력 및 창의적 재량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식조리기능사의 경우 요리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중 기업 선호도가 특히 높은 자격증으로, 취득 시 취업에 용이하다”고 말하며 “더욱 많은 학생이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0학년도 2학기 일반고 특화 훈련과정 고교위탁생 모집은 8월 현재 진행 중이며, 교사, 학부모, 학생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자격은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3학년 진급자로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기초학습능력 및 면접 100%전형으로 선발하고 2020년 2학기 정원은 20명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원서접수는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학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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