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결연 학교 대상으로 신청 받아

▲ 신한카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 화면 캡처
▲ 신한카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 화면 캡처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신한카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1사1교 결연학교 123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활동 ▲금융직업 살펴보기 ▲청소년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미래금융과 빅데이터 등 총 12차수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돼 있다.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교사가 쉽게 강의하고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청 대상은 신한카드와 1사1교 결연을 맺고 있는 학교이며, 접수는 신한카드 금융교육 전용 링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09년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감독원의 조기 금융교육 프로그램 ‘1사1교 금융교육’에 동참해 어린이·청소년는 물론 장애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금융교육 패러다임 전환 차원에서 이번에 비대명 금융교육을 전국적으로 실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전략’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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