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 화면 캡처
▲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 화면 캡처

 

양꼬치 전문점, 중화요리점을 중심으로 판매 기반을 넓혀 온 ‘설원’ 고량주는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에 제품을 협찬해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으며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30대 연령층의 관심을 얻고 있다.

 

드라마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장르다. ‘설원’은 나나가 역할을 맡은 구세라의 집과 극중 만화카페 장면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설원’ 고량주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iMBC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에서도 등장해 코믹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2015년 개봉작으로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에서는 유해진과 정만식이 양꼬치 집에서 사건을 모의하는 과정에서 등장해 눈길을 끈 가운데 새 드라마 ‘출사표’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지 관심을 모은다.

 

중국 현지에서 가성비 좋은 술로 알려진 백주(白酒, 바이주) ‘설원’은 크리스탈 병에 빨간색 브랜드 스티커가 눈에 띄는 술로 국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설원’의 수입사 ㈜가인국제무역 관계자는 “중국 동북3성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설원’은 30도의 알콜 도수에 달콤함이 깃들어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출사표’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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