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송금 고객에 5000하나머니 지급 … 50% 환율 우대도

▲ 하나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특화 어플리케이션 '하나 이지(Hana EZ)'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특화 어플리케이션 '하나 이지(Hana EZ)'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하나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특화 어플리케이션 '하나 이지(Hana EZ)'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 이지를 통해 처음 해외송금을 보내는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5000하나머니를, 유학비 송금을 보내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만 하나머니(30명) 또는 3만 하나머니(50명)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수취인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방식의 송금에는 국내 최저 수수료(3.99달러)를 적용하며,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 없이 전신료 5000원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나아가 유학생 송금과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은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한해 환율을 50% 우대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앞서 실시한 '하나 이지 슬기로운 해외송금' 이벤트 인기에 힘입어 많은 손님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대인 전세계 24개국 194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외국환 전문은행이자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