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XSML     ©
▲ 사진제공= XSML     ©

 

리얼 아시안핏을 선보이는 안경 브랜드 ‘XSML’ 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사이즈코리아’ 로부터 한국인 인체 표준 정보 활용 가능 시범사업 업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사이즈코리아는 한국인이 쓰기에 편리하고 적합한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인체 표준 정보 데이터를 구축 및 제공하는 정부 산하 기관이다. XSML을 운영하는 ㈜부끄럽지않은사람들은 첫 제품 개발부터 로데오안경원과 사이즈코리아에 큰 도움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로데오안경원은 대통령의 안경으로 유명한 린드버그 안경테부터 젠틀몬스터, 크롬하츠안경테, 로우로우 등 하이엔드 안경 브랜드를 얼굴에 맞춤까지 가능한 업체다.

 

XSML의 브랜드매니저는 “XSML은 로데오안경원이 수년간 쌓아온 페이스 데이터와 사이즈코리아의 인체 표준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체 친화적인 안경 브랜드” 라며 “단순히 인체 친화적인 안경을 넘어,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안경들을 제작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XSML은 2020 SS 컬렉션에서 눈이 많이 나쁜 사용자들을 위해 ‘고도수2020’ 라인업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머리 크기 때문에 작은 안경을 쓸 수 없었던 많은 고도근시 사용자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대두안경, 고도수안경, 오버사이즈안경 등 사용자 친화적인 아이웨어 브랜드 XSML의 제품들은 XSML의 홈페이지 또는 로데오안경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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