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은 여성 복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로 대표가 직접 겪은 오피스 여성의 생리 고충을 해결하는 서비스 한달을 준비 중이다.

 

기업에 한달을 도입할 시, 여성 직원들이 일을 하다가 갑자기 생리가 시작했을 때 편의점을 가지 않을 수 있고 남성 동료 시선을 신경쓰면서 화장실에 여성용품을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이런 여성 직원 측면의 편의 뿐 아니라 기업의 여성 배려 기업 문화 형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늘날 대졸취업자의 회사 선택 기준 중 워라밸과 복리후생제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윤 창출이 최우선인 기업 입장에서 워라밸과 복리후생제도에 많은 예산을 쓰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기업의 워라밸을 도와주고 여성의 생리 고충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스타트업 한달은 그 복지비용이 타 복지 대비 높지 않아 기업 입장에서도 크게 부담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달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국내 1위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와 잠금화면 앱으로 유명한 캐시슬라이드에서 실제 테스트를 통해 여성 직원들의 폭발적인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확인 됐다.

 

‘갑자기 시작한 생리에도 당황하지 않아도 되고 준비되어 있는 생리대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 ‘계속되는 회의와 바쁜 업무 중 생리대를 사러 편의점에 다녀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서 너무 좋았다.’ ‘회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등등 실제 여성 사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현재 서울 강남구 드림앤퓨처랩스, 메이크봇 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카카오M, 빗썸 등 유수기업한테 문의를 받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경쟁률이 매우 높았던 2020 예비창업패키지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최종 선정되어 4천만원을 지원받았고 앞으로 정식 서비스 런칭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한달은 현대 오피스 여성이 겪고 있는 직장 내 생리 고충 해결부터 시작해서 향후 임신, 출산, 육아까지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국내 최초 여성 복지 기업으로 성장하여 여성을 한달 내내 편안하게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