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_무하유 현판
 ▲이미지_무하유 현판

(주)무하유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무하유는 10일 뚝섬역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 기존 성수역 본사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약 10년 만이다. 

 

무하유는 지난 2011년 4월 창업 이래 AI를 활용한 자연어 이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서비스화하는데 집중해 왔다.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직원 및 매출 규모가 많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무하유 대표 서비스인 AI 기반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 카피킬러 HR의 수요가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인력 충원과 공간 확장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해졌다. 

 

이번에 새로 이전하게 될 공간은 기존 사무실의 약 3배 규모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사무실과 직원 휴게실 등에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를 하고, 대규모 공조시스템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무하유는 이번 본사 이전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기술 중심의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무하유는 판교와 전주에 스마트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리적인 장소와 시간과 관계없이 업무가 가능하다는 기술기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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