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해당 층 직원 전원 재택근무

▲ 부국증권 빌딩 전경/염보라 기자
▲ 부국증권 빌딩 전경/염보라 기자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여의도 부국증권 빌딩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 외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부국증권에 따르면 지난 7일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소의 통제 아래 실시한 검사 결과 접촉자와 해당 층 직원들의 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이 나왔다.

부국증권은 이와 별도로 사옥관리업체직원과 경비업체직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역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보건소의 권고에 따라 해당 층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해당 층 직원은 오는 14일까지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당 층을 제외한 본사 사옥 전체는 자체방역 조치 완료 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정상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