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해당 층 직원 전원 재택근무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여의도 부국증권 빌딩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 외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부국증권에 따르면 지난 7일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소의 통제 아래 실시한 검사 결과 접촉자와 해당 층 직원들의 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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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이와 별도로 사옥관리업체직원과 경비업체직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역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보건소의 권고에 따라 해당 층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해당 층 직원은 오는 14일까지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당 층을 제외한 본사 사옥 전체는 자체방역 조치 완료 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정상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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