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_유즈스쿨
  © 사진제공_유즈스쿨

미국 최고 연구 중심 대학교라 불리는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유즈스쿨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Edgenuity 프로그램의 독서 성취도를 조사했다. 

 

2019년 가을부터 2020년 봄까지 진행된 이번 연구는 존스홉킨스 교육개혁센터(CRRE)에서 6개 초등학교의 31명 선생님과 1,524명 학생을 대상으로, 20주 동안 일주일에 최소 60분씩 Edgenuity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하게 하였다. 이에 연구 기간 동안 학생들은 학년별로 9시간에서 23시간을 학습했다.

 

  © 사진_학교와 학년 별로 유즈스쿨을 사용한 시간
  © 사진_학교와 학년 별로 유즈스쿨을 사용한 시간

그 결과 3~5학년 학생들의 독서 성취도가 향상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에 참여한 학생이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 비해 독서 능력이 향상되었는데, 읽기 수준을 평가하는 MAP Growth Test에서도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사진_MAP Growth 읽기 평가에서 비슷한 대조군 학생들보다 평균 1점 (0.977) 미만의 점수를 더 받았다
  © 사진_MAP Growth 읽기 평가에서 비슷한 대조군 학생들보다 평균 1점 (0.977) 미만의 점수를 더 받았다

이는 학습 성취도가 낮은 학생과 높은 학생 모두에게 나타난 결과로, 연구진은 “성취도가 낮은 학생에게는 지식과 기술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고, 성취도가 높은 학생에게는 영재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콘텐츠로 제공됐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미국 520만 학생이 이용하는 Edgenuity의 교육 콘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유즈스쿨은 ‘우리집 미국학교’로 알려지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지난 6월 현대 모바일 홈쇼핑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제학교 학생, 영재원 준비생, 유학생을 비롯해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신청은 물론, 특히 국내에서도 미국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코스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유즈스쿨은 오는 8월 18일 오전 9시 30분 CJmall 모바일 라이브방송을 통해 21일 원정대를 소개한다.

 

21일 원정대는 유즈스쿨의 안내를 받으면서 정회원과 같은 조건으로 미국 공립학교 교과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월 79,000원(정가기준)의 21일 원정대 참여 비용은 있지만, 21일 원정대 학습기간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장학금의 형태로 수강료 100%를 돌려준다.

 

8월 3일부터는 CJ오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사전판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모바일라이브 방송과 동일한 조건으로 디지털 기반의 미국 정규 교과과정 콘텐츠 구입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