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주관기관 창업진흥원/협력기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센터 입주기업의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위해 인기 있는 카페에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스마트공유판매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스마트공유판매대’는 고객이 많은 매장에 제품을 진열하여 1인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를 하도록 함으로써 1인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도록 한 내용으로, 특히 요즘과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판매를 할 수 있는 시대 맞춤형 판로로 평가 받고 있다.

 

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경기, 강원, 지방권 창업유관기관 등 총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개사의 제품들이 ‘스마트공유판매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 ‘스마트공유판매대’는 삼성, 강남, 광교 등의 서울 및 경기에 총 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판매를 시작해 현재 매출증대에 박차를 가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센터 측 설명이다. 판매대는 오는 9월말까지 운영된다.

 

현재 ‘스마트공유판매대’에서는 특히 그리누트의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젖병세정제인 천연세제 3종세트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품목으로 취급되고 있다.

 

이흥해 센터장은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으로 1인 창조기업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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