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정기보험' '만기까지비갱신e암보험' 등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보맵 CI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보맵 CI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인슈어테크사 '보맵'과 함께 제휴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과 ‘(무)만기까지비갱신e암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이다.

보맵에서 운영하는 보험 보장분석 서비스 ‘보장핏팅서비스’를 통해 판매되며, 고객이 보맵 서비스를 이용할 때 추천 상품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제휴 상품에 대해 "현재 판매 중인 상품 중 꾸준하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선별해 보맵과 연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은 종신보험과 동일한 보장에 평균 보험료는 종신보험료의 약 20%에 불과해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상품이다.

보험가입금액 기준으로 최대 5억까지 보장 가능하며, 보장이 꼭 필요한 기간만큼 원하는 대로 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무)만기까지비갱신e암보험은 기존 암 보험의 장점만 모아서 만든 알짜 상품으로 처음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 만기 시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당사는 국내 대표 디지털 보험사로서 고객의 니즈와 변화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회사와의 협력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제휴를 계기로 인슈어테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맵은 2015년 설립된 인슈어테크(insurtech)분야 핀테크 회사로 하나금융그룹,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200억원이 넘는 투자를 받았다. 현재까지 가입보험상품 조회 및 보장분석 서비스, 보험금 간편청구 등 획기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누적 사용자가 22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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