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_함께일하는재단
 ▲사진제공_함께일하는재단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와 함께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생활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니어 공유가치 창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과 유한킴벌리는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를 출범해 액티브시니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시니어 일자리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공공영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 시니어 리서치 사업 등을 추진하며, 향후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개 창출, 회원 3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은 시니어 콘텐츠 개발 및 정보공유 커뮤니티 운영을 시작으로 시니어 토탈 플랫폼을 목표로 이커머스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플랫폼 입점 수수료를 시니어 비즈니스 기금에 적립하는 형태로 시니어의 생태계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팩트피플스는 함께일하는재단, 유한킴벌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 등 민간기업의 자원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으나 향후 비영리, 민간, 공공이 함께 협력 및 연대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니어 일자리 플랫폼을 통한 액티브시니어 활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임팩트피플스 출범이 주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민간, 공공이 함께 연대하고 협업해나갈 수 있는 길을 찾는다면 고령화가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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