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애프리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은행원 시절 이케아에서 찍힌 43인치 엉덩이 뒤태가 SNS에 퍼지면서 한국대표 엉짱, 한국의 킴카다시안이라고 불리고 있는 애프리는 몸짱인플루언서 겸 유튜버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날씬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지향하는 요즘 세대에, 그녀는 마른 몸매가 아닌 볼륨 있는 몸매가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보여주면서 그녀가 하는 운동들, 심지어는 입은 레깅스까지 연일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이번 장마로 인하여 유례없는 비 피해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수해복구 기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협찬, 공구 등을 진행하는 다른 인플루언서와 달리 팬들과 댓글 게임 등으로 소위 찐 소통을 하는 행보로 유명하다. 이런 그녀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받은 사랑을 오롯이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녀는 이미 몸짱, 엉짱으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마음까지도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면서 ‘몸짱이면서 마음까지도 짱’이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튜버들의 기부는, 시청자들이 함께 만들어간 결과라는 인상을 주기에 기부의 행렬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그리하여 이런 그녀의 행동이 더욱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요인으로 자리잡는 것이다.

 

유튜버들이 뒷광고로 구독자들을 기만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인플루언서’들은 수익을 통해 명품을 사고 자신을 치장하는 데만 사용한다는 일부의 선입견을 과감히 깨뜨린 그녀.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할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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