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셀오틱
▲ 사진제공= 셀오틱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라인 시장으로 뛰어드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대적으로 브랜드 파워가 약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 중소기업들의 현 주소가 아닐까 싶다. 

 

이에 ㈜히든커머스는 “셀오틱”이라는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했다. 셀오틱 플랫폼은 국내 온라인 시장에 제조업체의 판매상점을 만들고 셀오틱에 가입한 있는 회원 업체들 간에 제품을 서로 공유하여 최대한 소비자에게 많이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되어져 있다. 예를 들어 제품 30개를 만든 회사 10곳이 뭉치면 각 제조사마다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300개가 된다. 이렇게 확보한 상품을 10개의 제조사가 각각 판매자로서 물건을 홍보하고 파는 것이다.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단점으로 꼽혔던 가격에 대한 부분도 셀오틱 플랫폼에서는 가격이 무너지는 문제를 염두하여 개발됐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바탕으로 판매를 극대화하고, 많은 중소 제조기업에 최적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히든커머스 박태진 대표는 “우리나라 사업 생태계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업체의 기반은 굉장히 열악한 형편이고, 국내 유통시장은 제조업체에 모든 리스크를 짊어지게 하는 구조로 발전돼왔기 때문에 중소제조업체가 자금, 비용, 인력까지 모두 감당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중소기업이 스스로 판로를 개척해야 하므로 도중에 무너지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셀오틱 플랫폼을 통해 많은 기업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셀오틱 자동화 플랫폼에 입점한 업체에게는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제품 상세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준다. 

 

어려운 시기에 셀오틱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많은 중소 제조기업이 리스크를 줄여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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