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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시사공감]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지선 | 기사입력 2020/08/24 [15:48]

[공감신문 시사공감]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지선 | 입력 : 2020/08/24 [15:48]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이날(24) 자정부터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전날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조치가 시행됐으며, 다음달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금지되고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7월 말~8월 초 휴가 기간과 15일 광복절 집회 등으로 지난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실제로 지난 15일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다수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또한, 경기 파주 스타벅스 야당점에서는 환기가 부족한 밀폐된 공간에서 바이러스가 에어컨 바람을 타고 전파돼 카페 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객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말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마스크 수급 대란까지 일어나면서 마스크 5부제등 국민에게 공평하게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성장통을 겪어왔다.

 

▲ 보건복지부


이처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은 코로나19 초기 때 부터 중요시되어 왔으나,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짐과 동시에 여름의 더운 날씨로 인해 일부 국민은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거리를 다니는 모습이 종종 보이곤 했다.

 

하지만 이번 8,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재확산된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서는 또 한번의 강력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했지만, 확산세가 이번 주에도 지속될 시, 3단계 상향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또한 서민 경제에 큰 파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국민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착용 의무화 조치를 잘 따라야 할 것이다.

 

▲ 질병관리본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들어가면서 전국적으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집회나 모임이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특히,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12(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300인이상) 뷔페 PC) 시설이 금지됐다.

 

, 고위험 시설 외 다중이용시설 12(학원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150이상) 워터파크 종교시설 실내 결혼식장 공연장 영화관 목욕탕·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멀티방 DVD장례식장)에는 방역수칙이 의무화됐다.

 

핵심 방역수칙으로는 출입자 명부관이와 사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 있다.

 

서울시는 현장점검을 실시해 1회라도 위반사항 적발시 원스트라이크아웃제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마스크착용 의무화 시행으로 실내 및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권장이 아닌 필수가 됐다.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웠는데 음식물이 들어갈 때 제외하고는 턱에다 쓰는 마스크 일명 턱스크도 금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외에 혼자 있더라도 사람이 언제든 몰릴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행정명령으로,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라 계도기간인 1012일 이후부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를 어기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검사부터 치료까지 방역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애매한 결혼식장의 경우에는 단체 기념사진 촬영 시에도 1m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하고 마스크도 필히 착용해야 한다.

 

다만, 신랑신부에 한해 결혼식장 입·퇴장, 메이크업 후에 기념사진 촬영 시를 포함해 결혼식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예외가 적용된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잊는 순간, 코로나19는 재확산된다. 벌써 약 6개월이라는 시간 속에 우리는 코로나19에 무뎌졌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인과 방역당국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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