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_레드문
 ▲사진제공_레드문

최근 국내 경제 사정은 바이러스 여파와 장기 불황으로 인해 좋지 못한 상황으로, 창업 시장 역시 최대한 몸집을 줄여서 비용부담이 적은 전략 모색과 위기 탈출 해법을 찾고 있다.

 

주점 프랜차이즈 시장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은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음주 문화만큼 ‘맛’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단순히 주류를 판매하던 과거와 달리 조리 과정과 레시피 구성의 경쟁력이 요구된다.

 

이에 메뉴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무리해서라도 전문 주방 인력을 선발하는 브랜드가 많은 가운데 인건비 상승 이슈와 맞물려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수제맥주와 와인전문점의 효과적인 콜라보로 주목 받는 ‘레드문’은 원팩 조리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 절감을 실현하는 동시에, 보다 쉬운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지만, 수제맥주 및 와인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맛의 특성은 창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며 불확실한 시대 성공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쉽게 퀄리티 높은 조리가 가능해져 기존 수제맥주와 와인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 시키면서 새로운 고객 유입으로 연결되고 있다. ‘어우러짐의 미학’을 제대로 간파한 결과인데, 수제맥주 및 와인 맛을 높여주는 퀄리티 높은 안주와 메뉴 구성이 보다 쉽게 이뤄지면서 고객 만족도 상승이 실현된다.

 

결과적으로 쉬운 운영 시스템 정착과 인건비 절감 외 ‘레드문’이 도입한 원팩조리시스템의 다양한 장점으로 불황의 시기에도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레드문’ 관계자는 “원팩 조리시스템의 도입은 단순하게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을 실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 그 자체인 수제맥주와 와인의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 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경쟁력은 그 자체로 장점이 되면서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해 나가는데 큰 힘을 발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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