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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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임신 후 남편 김형우와 산부인과를 찾았다. 

 

10일 재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이 남편 김형우와 산부인과에 방문해 임신 소식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박은영이 노산인 만큼 난산을 막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세진도 "제왕절개 생각 없으면 지금부터 운동해주시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서수연은 "저는 운동 못 했다. 조산 판정을 받았다"며 "누워 있으라고 하더라. 제왕절개를 했는데 진통 13시간을 다 겪었다. 아기가 안 내려왔다. 심지어 41주에 아이를 낳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은영은 "자기 궁금한 거 있잖아"라며 남편 김형우에게 말했다. 박은영 남편 김형우는 금욕 생활에 궁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출처=ⓒ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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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는 "아직도 금욕하시냐. 이제 가능하다"라며 "임신 초기인 12주 전까지만 조심하면 된다. 지금은 안정화됐으니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태아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다"라고 전했다. 박은영 남편 김형우는 "오호라"라고 달라진 눈빛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영이 배 속에 있는 아기 엉또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은영 아기는 뱃속에서 힘차게 움직이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박은영 남편 김형우는 태아의 모습에 신기해하며 "나 닮아서 가만히 있질 못하나 보다"라고 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박은영 남편 김형우의 직업은 사업가다. 김형우는 현재 '트레블월렛'이라는 회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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